[중남미]코로나19관련 동향 | 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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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최고관리자 | 작성일 | 20-08-20 10:17 | ||
1. 확산 동향 ☐ 중남미 코로나19 대유행 주요 특징 ○ 브라질, 멕시코, 페루, 칠레 등 주요 대유행 국가의 최근 5일간 평균 확진자 감소세 ○ 브라질 확진자 300만 명 및 사망자 10만 명 돌파 ○ 트리니다드토바고, 벨리즈 등 일부 카리브해 국가 상황 악화
☐ 8월 13일 현재 중남미지역 확진자는 8월 6일 대비 11.3% 증가한 578만 8,108명, 사망자는 8.8% 증가한 228,035명 기록 ○ 확진자와 사망자의 전세계 비중은 28.2%와 30.4%로 지난주보다 증가
2. 경제적 영향 ☐ 코스타리카 ○ 2/4분기 실업률 사상 최고 수준 기록(8.6)1) - 통계청(INEC)에 따르면 2/4분기 실업률이 사상 최고치인 24%로 전년 동기보다 12.1%포인트 증가 · 남성 실업률은 20.0%, 여성은 30.4% - 실업률 상승의 주요 원인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경제활동 마비
[출처:대외경제정책연구원]
☐ 콜롬비아 ○ EasyFly 항공사, 구조조정 및 회생을 위한 지불불능법 적용 신청(8.6)2) - 콜롬비아 항공사인 EasyFly는 중남미 항공사로는 네 번째, 콜롬비아 항공사로 는 두 번째, 그리고 단거리 노선 전문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회사감독원 (Superintendencia de Sociedades)에 지불불능법률을 통한 구조조정 절차 개시 - “기업의 지불불능 제도에 관한 법(Ley 1116/2006 Ley de Insolvencia)”은 미국 연방파산법 제10장과 유사한 법률로써 채권자와 협상할 수 있는 충 분한 시간적 여유를 제공 - 코로나19 발발 이후 4개월 이상의 영업 중단과 고정비용 누적 등으로 악 화된 재무 상황을 고려하여 회생절차를 신청
☐ 멕시코 ○ 7월 소매판매 회복세 평가(8.11)3) - 멕시코소매업연합회(ANTAD)는 동일매장 영업실적4) 기준으로 7월 소 매판매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–9.1%로 6월의 –17.9%보다 개선된 것 으로 발표 · ANTAD 가맹업체는 전국 62,000개
☐ 브라질 ○ 민영화 정책 표류(8.11)5) - 보우소나루(Jair Bolsonaro) 정부의 민영화 정책이 코로나19 대유행으 로 지연되는 가운데 담당 정책팀이 해체되는 수준으로 전개 · 경제부의 행정개혁(de-bureaucratisation) 담당 차관(Paulo Uebel)과 민영화 (privatisation) 담당 차관(Salim Mattar)이 정책 추진 지연 책임을 지고 사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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